9월 21일
시차 때문인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일찍 일어난 김에 생선시장에 가볼까 해서 나와봤다.
숙소 옆 민주 광장
아직 생선시장은 문을 안열었더라..
해가 뜰무렵 리바거리
한산하다.
아직 가게들이 문을 안열었다.
바닷가에 내려와보자
오..
마르몬토바 거리도 사람이 없다.
올드시티를 조금 둘러보자
아직은 너무이르니 숙소에 다시 들어가서
아침먹고 짐싸서 짐 맡기고 나왔다.
낮동안 스플리트 구경을 하고 오후에 모스타르로 넘어가야한다.
빡센일정..
하늘이 완전 파랗다.
바다도 파랗고
날씨가 더워서 그늘에서 조금 쉬다가
바다도 한번 보고
햇빛이 뜨거워서
그늘에 들어오면 시원하다.
리바거리에는 아침먹으러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고
아침이니까 올드타운 입구 시장으로 가보자
아침에 열리는 시장
과일이랑 채소들 치즈 꿀 여러가지를 팔고 있다.
여기서 말린 무화과 사서 여행내내 잘 먹었다.
이제 유적지 구경을 해볼까
열주광장은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하다.
종탑
골목골목 둘러보고
마르몬토바 거리
이제는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생선시장은
날이 더워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규모도 작고 조용하다
이제 종탑을 올라가보자.
좁은 계단을 아슬아슬하게 올라간다.
올라와보니 푸른 아드리아해가 딱 !!
스플리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어제 보았던 산도 보이고
멀리는 신시가지도 보이네
리바거리랑 마르얀 언덕
다시 내려가자
내려와서 성 돔니우스 성당으로 들어가보자
여기는 사람들로 꽉차있어서 정신이없다..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보라색 꽃
하늘이 정말 파랗다
이제 다시 내려와서 황제의 알현실로
돔 형태의 공간
천장에 구멍이 뚤려있고 안에서는 아카펠라공연
로마시대 병사 옷을 입고있네
이제 지하궁전으로
입장료 내고 들어갔는데
역사나 건축물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들어오지 않아도 될듯
주피터 신전
다시 열주광장
날이 매우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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