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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5' 발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9. 모스타르의 밤

 

 모스타르행 16시 버스

128쿠나

 

 

오른쪽으로 아드리아 해가 보이는 길을 달린다.

 

 

 

 푸른바다

 

 

 

해안가에 산이 멋지다

 

 

 

 플로체까지 해안가를 달리다가, 다시 내륙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달리더니 보스니아 국경에 도착했다.

크로아티아에서 출국할때는 여권검사를 하던데 보스니아에 들어갈 때는 검사를 하지 않는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들어와서

휴게소에서 잠시 쉰다.

옆에 기차역이 있어서 둘러보았더니 기차에 Bosne I Hercegovine 라고 써있네

 

 

 

 버스는 4시간을 달려 터미널에 도착했다.

다음날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버스표를 끊으려 했더니 창구가 문을 닫았네..

 

올드 브릿지옆이 숙소라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좀 되고 택시를 탔다.

친절한 택시기사였는데 8유로나 받았다

숙소는 20유로짜리 방인데 엄청 넓고 화장실도 있다.

 

 

 

 

 너무 늦었지만 잠깐 둘러보자

바닥이 동글동글한 돌길이라 매우 미끄럽다

 

 

 

 모스타르에는 이슬람교 사원들이 많이 보인다

 

 

 

 상점 기념품 가게들은 문을 닫고있다..

 

 

 

 올드브릿지 꼭대기에 올라왔다

올라오는데 엄청 미끄럽다..

모스타르의 돌집들이 동화속에 나오는 집같다

 

 

 

 올드브릿지

 

 

 

 

 

 

 

 

 멋지다..

 

 

 

 이슬람 분위기 나는 기념품들

 

 

 

 네레트바 강 주위에는 식당 카페들이 있다.

 

 

 

 

 

 

 주변에서 다리로 엄청나게 강한 빛을 쏴주고 있다

 

 

 

 저녁은 숙소 옆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통식당으로 와보았다.

여기 맥주인가 보다

모스타르스코 피보

 

 

 

 

 모스타르 전통 음식 2개를 시켰는데

특이하네..

 

 

숙소 안에는 넓은 야외 바가 있다.

이슬람 분위기가 나는 클럽노래를 틀어준다..ㅋ

 

 

 

웰컴드링크라고 맥주도 한병 가져다 준다.

시샤도 있네

 

 

역사책에서나 들었던 사라예보이름이 들어간 맥주

이건 별로 맛이 없다.

분위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맥주마시면서 사진정리하다가 늦게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