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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5 -

2015.02.08 외돌개, 높은오름, 산굼부리

2월 8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는 맑은데 눈이오고있다.
숙소 근처가 외돌개라 잠깐 들러보자.

 

 

외돌개 오랜만에 온다.

여전히 바다 파랗네

 

 

 

 

외돌개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황우지해안

 

 

 

 

 

여름에 물놀이하기 좋겠다

 

 

 

 

눈이 계속 내리네...

 

 

 

 

멀리 세연교가 보인다.

 

 

 

 

넢은 바다

 

 

 

외돌개
물 정말 맑다

 

 

 

7년만에 와보네

 

 

 

 

외돌개 보고 표선 춘자싸롱에서 멸치국수

맛있네 ㅋ

이제 다시 오름투어 고고

 

 

 

 

 

하려 했는데 블리자드가..

 

 

 

어떻하지 하다가 눈이 좀 잠잠해지길래

높은 오름으로..

입구가 공동묘지..

 

 

 

 

 

올라가며 뒤를 보니

아래쪽은 눈보라가 몰아치나보다.

 

 

 

 

다랑쉬오름

 

 

 

 

거미오름

 

 

 

 

여기도 블리자드가..

엄청나게 추웠다;

 

 

 

 

높은오름의 분화구

 

 

 

 

다시 눈보라가 몰려온다...

 

 

 

능선 뒤로 다랑쉬

 

 

 

 

빨리 한바퀴 돌자

 

 

 

 

고새 눈쌓인 분화구

 

 

 

다랑쉬 용눈이 손지오름

 

 

 

 

 

 

용눈이오름 손지오름 줌땡겨서

 

 

 

 

 

바다가 보이고

 

 

 

 

하늘이 점점 파래지네

 

 

 

내려가는길에 뒤돌아보니

하늘이 파랗네..

 

 

 

 

 

마지막으로 다랑쉬랑 아끈다랑쉬

 

 

 

 

제주로 돌아가는 길에 산굼부리에 들렀다.

산굼부리 주차장 도착하니 다시 블리자드가 몰아친다;

다른차들도 주차장에서 다들 못내리고 기다리다가 차를 돌린다.

우리도 그냥 갈까 하다가 잠깐 날씨가 개서 후딱 갔다오기로 ㅋ

 

 

 

 

산굼부리는 낮다

아래로 푹 꺼진 형태의 분화구다.

 

 

 

 

 

저쪽은 벌써 블리자드가..

 

 

 

산굼부리 분화구도 엄청크다

 

 

 

 

산굼부리 산책로

 

 


다시 미친듯이 바람이 불어서 
돌아가자..
오름은 오늘은 그만..

 

 

 

 

덕인당 들러서 보리빵 쑥빵 사고

 

 

 

애월쪽에 밥먹으러 갔는데 가는 식당마다 다 문을 닫았다..

 

 

서촌제에서 흑돼지 돈까스 먹고
제주로 돌아가는 길이 얼어버렸다.
시속20km로 천천히 운전해서 제주까지 살아서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