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조용히 걷고있었는데
사람들이 한두명씩 보이기 시작한다.
큰 폭포가 하나 보이네
옆에서 바라보고
폭포를 향해서 가자
아까 옆에서 봤던 폭포 아래로 내려왔다.
이름이 어렵군
여기부터는 폭포들이 많이 보이고
물도 더 파랗게 보인다.
단체관광객들이 갑자기 많이 보이는걸 봐선 짧은 코스로 멋진곳만 보나보다.
연두색 호수
'폭포
폭포
길 아래에도 폭포
뒤에도 잘 보면 폭포
또다른 폭포를 향해서
물소리가 기분 좋게 들린다
계속 가자
폭포마다 이름, 높이 같은 정보가 표지판에 있다
좁은길에 단체관광객들이 몰려와서 사진찍으니 길이 정체된다.
또 우르르 몰려가면 조용해진다.
물색깔이 진짜 대박
역시나 이름이 어렵군
상류에서 제일 멋졌던 곳이다
초록
물의 요정이 살 것 같은 곳이라고 많이들 얘기하더라..
그러고나선 다시 조용한 숲길이 시작된다.
단체관광객들은 갈림길에서 다른쪽으로 간다.
조용하니 좋다
숲길도 좋고
수많은 호수들을 지나간다.
물속에 나무 두그루
폭포 나무 길
그러다가 갑자기 큰 호수가 나온다.
여기서는 배를 타고 하류쪽으로 이동한다.
어딘가 했더니 건너편이 어제 산책하던 곳이네
가끔 엄청 큰 송어들도 보인다
배가 들어온다
한국 단체관광객들이네
P2에서 P3으로 배를 탄다.
꽤 멀리 간다
배에 사람이 없네
이제 P3에 도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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